10년 공공임대주택 리츠의 보증금 전환과 청년 버팀목전세대출 이용 가능 여부, 대출 이자 계산, 그리고 청년을 위한 대안 대출상품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Q1. 보증금 9,400만 원으로 전환해도 청년 버팀목대출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성은 높지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기본 조건
구분 | 기준 |
---|---|
연령 |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
연소득 | 세전 연 5천만 원 이하 (단독 기준) |
대상 주택 | 임차 전용면적 85㎡ 이하 (수도권 외), 60㎡ 이하 (수도권) |
임차보증금 한도 | 수도권 1억 원, 지방 7천만 원 이하 |
대출 한도 | 최대 8천만 원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
금리 | 연 1.5%~2.4% (소득·보증금 수준 따라 차등) |
→ 질문자님의 연소득이 세전 약 4,500만 원이므로 소득 조건은 충족합니다.
→ 보증금이 9,400만 원이라면 1억 원 이하이므로 기준 내에 있습니다.
→ 대출은 보증금의 80%인 7,52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임대주택인데도 전세대출이 되긴 하네요. 이건 생각 못 했어요…"
※ 단, 리츠 공공임대의 경우 LH 또는 SH가 운영 주체라면 전세계약서 상 ‘전세권 설정’이 가능해야 대출 심사 통과가 원활합니다. 계약서에 명시 여부 꼭 확인하세요.
Q2. 보증금 9,400만 원일 때 월 이자 얼마나 나올까? (2.5% vs 3.5%)
전세대출은 ‘원금 분할상환 없음’이므로 월 이자는 단순 계산이 가능합니다.
계산 기준: 대출금 7,520만 원 (9400만 원 × 80%)
금리 | 연 이자 | 월 이자 (단순 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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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약 1,880,000원 | 약 156,000원 |
3.5% | 약 2,632,000원 | 약 219,000원 |
※ 월 이자는 금리에 따라 약 6~7만 원 차이 발생하며,
추가 금리우대 조건(청년우대, 다자녀 등) 활용 시 더 낮출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부담이 적은데… 이자 계산을 못 해서 그냥 포기할 뻔했어요."
Q3.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대안 전세/주거 대출은?
1.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청년특례)
- 주관: 한국주택금융공사(HF)
- 한도: 최대 1억 원
- 금리: 연 1.2~2.0% 수준 (우대 적용 시 더 낮음)
- 조건: 보증금 2억 이하, 월세 70만 이하, 무주택자 등
2. 신한·국민은행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
- 민간상품 + 정부 보증 결합
- 금리 2%대, 80~90%까지 지원 가능
3. 사회초년생 특화 전세대출 (예: 기업은행 i-ONE 전세대출)
- 청년, 무주택자 대상
- 최대 1억, 금리 2.3~3.0% 내외
"비슷한 조건인데, 은행마다 금리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뭐가 나한테 맞는 걸까요?"
대출, 생각보다 부담 적을 수 있습니다
월 15만 원~21만 원 수준의 이자는 월세 대비 확실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특히 저금리 상품을 이용하면 더욱 유리하죠.
단, 대출 가능 여부는 소득·무주택 여부·임대차계약 조건 등 종합적으로 판단되니, 본인 상황에 맞게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